데샤반두 닥터 퍼블리스 실바(Deshabandu Dr. Publis Silva)는 마운트 라비니아 호텔(Mount Lavinia Hotel)에서 평생을 일했으며, 그곳에서 요리 및 프로모션 담당 이사(Director of Culinary Affairs and Promotions)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는 남부 해안의 라트가마(Rathgama)에서 태어났으며, 1956년 석탄 운반공으로 호텔에 입사했다. 1970년 무렵에는 호텔의 수석 셰프가 되어 있었다.
그의 작업에 독특한 성격을 부여하는 것은 그 이후에 그가 한 일이다. 1980년부터 그는 전통 마을 요리와 그것이 바탕으로 삼는 토착 식물 연구로 눈을 돌렸다 — 호텔 교육 매뉴얼이 아니라 시골 부엌에 전해 내려오는 지식으로, 직접 찾아가 묻는 방식으로 모은 것이었다. 토착 재료와 마을 조리법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이후 그의 요리와 공적인 활동 전반에 걸쳐 이어져 왔다.
그는 또한 스리랑카 음식을 해외로도 가지고 나갔는데, 네팔(Nepal)과 말레이시아(Malaysia)를 비롯한 여러 곳의 음식 축제에서 요리를 선보였으며, 그곳에서의 역할은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섬나라의 요리를 소개하는 것이었다. 2013년 그의 77번째 생일을 전후하여 데일리 FT(Daily FT)에 실린 인물 소개 기사에는 그가 펴낸 책 세 권의 출간 소식이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은 영어로 쓰였으며 사라사비 퍼블리셔스(Sarasavi Publishers)에서 출간되었다. 섬 고유의 요리 전통 안에서 성장한 셰프가 전하는 스리랑카 요리를 원하는 독자, 즉 외부에서 온 해설자가 아닌 내부자의 시각을 원하는 독자에게 어울리는 책이다 — 해외에서 이 요리에 차츰 다가가고 있는 자국 요리사들, 그리고 호텔 주방과 그 너머의 마을 양쪽에서 수십 년을 보낸 사람이 남긴 기록을 원하는, 스리랑카와 인연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맞는 책이다.
- 저자: Master Chef Dr. Publis Silva
- 출판사: Sarasavi Publishers
- 출간연도: 2011
- 언어: English
- 쪽수: 292
- ISBN: 955671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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