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스리랑카인이 쓴 최고의 영문학 작품에 수여되는 그라티엔 기념상(Gratiean Memorial Prize) 수상작입니다.
유쾌하고, 다정하며,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 책은 스리랑카 버거(Burgher)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버거는 누구인가?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을 비롯한 여러 외국에서 섬나라 스리랑카로 건너와 현지 주민들과 '어우러진' 이들의 후손인 버거들은, 이를테면 드라비다족 얼굴에 회색 눈동자가 섞여 있는 등 독특하게 뒤섞인 외모로 종종 눈에 띕니다.... 잘생기고 꾸밈없는 사람들인 버거들은 언제나 삶을 만끽하며, 늘 '파티를 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버거 출신인 칼 뮬러(Carl Muller)는 이 반쯤 허구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전기에서 자신의 민족의 삶을 그려냅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그들은 그저 억누르거나 없앨 수 없는 잼프루트 나무처럼, 삶을 즐기고 강인한 민족으로 드러납니다.
Barefoot Bookshop, Galle Road, Colombo에서 공급.


